마녀의 기사 : 방치형 2D 오픈월드 RPG APK 다운로드

평점이 높길래 시작해봤는데 보석 지원을 많이 해줘서 좋긴합니다. 그런데 정작 본 컨텐츠인 게임을 직접 해보면 불편한 점들이 많습니다. 캐릭터의 움직임이 매끄럽지 않고 던전 내에서 벽에 근접하게 가다보면 어디에 끼인 것 마냥 잘 움직여지질 않아 불편합니다. 그리고 권장전투력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밸런스가 맞지 않은 듯 합니다. 컨트롤 문제일 수도 있겠으나 전투력 차이가 2배 쯤 되어도 쉽게 잡히질 않는 것도 있고, 대미지가 썩 시원하게 들어가지도 않습니다. 맵 끝 즈음에 있어도 걸리는 광범위 스턴에, 피할 수 있는 수단은 없고 후속타로 들어오는 스킬들.. 그리고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기사들도 따라오기 때문에 보스에 대한 공격도 없고..대쉬 라던가 그런 회피 수단이 없기 때문에 맞으면 바로 귀환. 그리고 타겟팅도 없기 때문에 약간 불편. 나중에는 괜찮아질지 모르겠지만 그간 나름대로 즐겼기에 리뷰 남깁니다.

장점이 거의 없는 게임이라 보면 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브금 선정? 만든게 아니니깐. 바로 단점갑니다. 먼저, 이 겜은 할게 뽑기하고 다리 옮기기, 이게 끝입니다. 진짜로 할게 없어요. 보스 공격 피하기도 있긴한데 몇 개는 아에 못 피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추천 공격력의 기준을 뭘로 정한건지 모르겠는데 추천 공격력의 3배 정도는 되야 편안하게 보스를 잡든 던전을 돌리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집에선 tp를 아예 못하게 한다던지, 뽑기 확률, 제작 확률, 도감 등... 아... 별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차라리 같은회사 겜인 사신키우기를 하시는게 나아요